“이봉원과 이혼해”…박미선에 뒤늦은 ♥고백한 7살 연하 개그맨, 폭탄 발언까지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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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영철이 박미선을 짝사랑했음을 고백

했습니다. 

2024년 3월 28일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은 ‘누나도 나 조금 좋아했어? 안 좋아했어?’

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날 영상에서 김영철은 박미선에게 “나 누나 사랑했던 거 몰랐냐”라고 물었고, 이에 박미선은 “내가 너의 이상형이었지”라며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우리 나이 비슷했다면…”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

김영철은 “솔직히 말할게. 누나도 나 조금 좋아했어? 안 좋아했어?”라고 되물었고, 박미선은 말 없이 웃음을 터뜨리다가 “남자로? 나 그냥 너 좋아해”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하지만 김영철과의 7살 나이차에 대해 “딱 좋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김영철은 “내가 데뷔를 빨리 했거나 누나가 데뷔를 늦게 했거나 아니면 우리 나이가 좀 비슷하거나 누나가 한두 살 어렸으면 ‘진짜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실제로 지난 2020년 김영철은 한 예능프로그램에서도 “박미선 누나와 진지하게 만나볼 생각 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혼해”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

그러면서 “신동엽 형도 ‘미선이 누나는 나도 그렇고 개그맨들이 많이 좋아들 했을 걸’이라고 하더라. 이상하게 개그맨 쪽에 인기가 많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이야기를 이어가던 중 피디가 김영철에게 “바지 지퍼 열렸다”고 알렸는데, 박미선은 “네가 아무리 날 사랑한다고 해도 곤란하다. 난 안 된다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끝으로 박미선은 김영철과 건배하며 “영철이 장가가는 것을 빌어주겠다. 좋은 여자 만나라”고 했습니다. 이에 김영철이 “그러면 이혼해”라고 하자 박미선은 “그래도 돼?”라고 답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모든 순간이 웃겼다”, “찐 남매 같아요ㅋㅋㅋ”, “박미선도 표정 관리 어려웠겠다”, “두 분 캐미 너무 좋다”, “초반 고백에 미선 누나가 영철이를 못쳐다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봉원 “사업 실패로 사채 빚 7억”…그럼에도 이혼 안 당한 비결

SBS '돌싱포맨'

SBS ‘돌싱포맨’

한편 1967년생 현재 나이 57세인 박미선은 4살 연상의 선배 

개그맨 이봉원과 1993년 결혼해 1남1녀를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결혼 생활 중 이봉원은 삼계탕집, 고깃집, 카페 등 7번 사업에 도전했으나 실패 소식을 전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특히 이봉원은 이 과정에서 사채 빚 7억 원을 졌다고 밝히기도 했는데, 그럼에도 아내 박미선에게는 힘든 티를 내지 않았다면서 “속은 쓰릴지 몰라도 겉으론 전혀 티 내지 않았다. 집에서도 티를 안 냈다. 내에게 손을 벌리지도 않았고, 차라리 사채를 썼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아내도 닦달하는 스타일이 아니다”라면서 “이혼이라는 말은 금기사항이다. 그 말이 나오는 순간 진짜 바로 이혼이다. 나는 아내한테 빌고 그런 건 안 한다. 상 남자지 싼 남자는 아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그는 7억 원의 빚을 직접 갚았다고 밝히며 “방송하고 야간업소 행사 등을 뛰면서 다 갚았다. 당시 아내에게 생활비를 주지 못해 미안했다. 그래도 아내가 많이 벌어서 생활비는 아내가 냈다”고 고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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